추석연휴에 할일이 없던 저는 친구와 예쁜 카페에 가기로 했어요.

하지만 예쁘고 명절 당일에 영업을 하는 카페를 찾기가 쉽지 않았죠.

요즘 소소히 인기가 많아지고 있는 아라리오 뮤지엄 옆에 자리잡은

카페인스페이스를 가기로 결정하고 찾아보니

마침 영업을 하신다고...!!!!!!!

게다가 버스 한방이면 가더라구요 지쟈스..

 

 

 

 

 

 

 

 

 

 

 

 

 

저 멀리 영롱한 통유리 건물이 보여요.

추석 당일 점심쯤에는 다들 제사지내고 식사하느라

사람이 없을줄 알았는데 웬걸요.

한복입고 궁에 가려는 분들이 북적북적해서 세미 주차장 풍경을 연출했어요.

외국인들도 궁에 가려고 많이 오고요.

 

 

 

 

 

 

 

 

 

 

 

 

 

저희는 궁을 지나쳐 옆에 아라리오 뮤지엄 쪽으로 발길을 돌립니다.

건물 외관이 정말 예쁜 것 같아요.

시멘트와 통유리의 조화...

 

 

 

 

 

 

 

 

 

 

 

 

 

아라리오 뮤지엄 인 스페이스가 건물 이름이고

층 별로 이름이 조금씩 달라져요.

1층은 자그마한 한옥카페와 브랑제리 인 스페이스.

2층은 카페 인 스페이스.

3층은 샐러드, 파스타, 리조또, 스테이크를 하는 브라세리 스페이스.

4층은 일식 레스토랑인 제이 타파스 인 스페이스.

5층은 창덕궁과 도심 야경을 볼 수 있는 프렌치 코스를 하는 다이닝 인 스페이스.

 

층별로 취급품목과 성격이 달라서 취향에 맞게 선택하셔서 가시면 될 것 같아요.

5층 다이닝 인 스페이스는 예약제로 운영되고

카페를 제외한 나머지 식당은 서로 휴무일이 다르기 때문에

박물관에 들렀다가 식사할 때 걱정없이 선택할 수 있답니다.

 

 

 

 

 

 

 

 

 

 

 

 

 

 

 

 

저희의 목적인 카페 인 스페이스.

2층으로 올라가면 내부가 이렇게 생겼어요.

햇살이 비치는 깔끔하고 심플한 내부.

다만 햇빛 받는 곳 테이블이 거의 달구어지다시피 뜨거워져서

손도 못댑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기엔 예쁘지만 햇빛 덜비치는 쪽으로...

 

 

 

 

 

 

 

 

 

 

 

자리를 잡고 테이블 위의 메뉴를 살피고 정한 후

카운터로 가서 주문을 하면 됩니다.

음료와 함께 곁들일 수 있는 간단한 샌드위치나 샐러드도 있어요.

저녁 즈음에 와서 맥주 한잔씩 하기에도 좋겠네요.

 

 

 

 

 

 

 

 

 

 

 

케이크류도 준비되어 있어요.

진짜 구색을 다 갖추고 있어서 고르기만 하면 됩니다.

특이했던 것은 바비케이크!

주문제작으로 만들어지고 50,000원부터 시작합니다.

어린아이들 생일파티 케이크로 해주면

정말 좋아할 것 같아요ㅋㅋ 아까워서 어찌먹나ㅠㅠ

 

 

 

 

 

 

 

 

 

주문하고 내부를 좀 더 둘러봤어요.

매장이 일자로 긴 형태라서 공간이 여유롭진 않지만

활용과 배치를 잘해서 좌석이 많은데도 번잡한 느낌이 없어요.

사람이 없어서 그런가ㅋㅋㅋㅋ

그래도 햇살이 비치면서 내부 인테리어와 잘 어우러져서

어디서 사진찍어도 예쁘게 나오고 분위기가 살아요.

 

 

 

 

 

 

 

 

 

 

 

 

 

 

 

진동벨이 울리면 주문한 음료와 케이크를 받아옵니다.

커피는 무난했고 케이크는 조금 건조했어요ㅠㅠ 쇼케이스에 오래있었던건지

원래 그런건지 빵의 식감이 브라우니마냥...!

이름은 그냥 초코롤인데요...!

 

 

 

 

 

 

 

 

 

 

 

 

 

 

 

 

 

 

친구의 협조로 화장실의 상세컷까지 찍을 수 있었어요.

화장실도 예쁘고 깔끔하게 꾸며놨고 천장의 스피커에서 음악이 흘러나와

눈치보지않고 마음껏....! 예....

 

 

 

 

 

 

 

 

 

 

 

 

 

2층에서 있다가 햇살이 좋아서 1층에 내려가기로 했어요.

1층에도 작은 한옥카페가 있는데 같은 곳이기 때문에

2층에서 음료 구매해서 1층에 가서 마실 수 있답니다.

내려가는 길에 보이는 건물을 감싸는 담쟁이 넝쿨과 통유리로 건물을 잇는 통로.

 

 

 

 

 

 

 

 

 

 

 

한옥 옆에 소담스럽게 자리한 테라스 좌석과

1층 카페 한옥 인 스페이스 안의 자그마한 내부.

 

 

 

 

 

 

 

 

 

 

 

 

자리에 앉아서 본  In space 건물과 한옥 in space

햇살이 너무 강하게 들어오는지

건물 전 층의 블라인드가 빽빽하게 내려와 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보기에도 예쁘고 사진찍어도 예쁜 곳이라 좋아요.

사람도 많이 없어서 여유롭게 있기 좋았구요.

2층에 있다가 심심하면 1층으로 내려와서 솔솔 가을바람 맞으며 햇살쬐기에도 좋고요.

 

연인끼리 데이트하실 때,

창덕궁이나 아라리오 뮤지엄 구경하시고 카페 인 스페이스에서 커피 한 잔 하시거나

저녁즈음 3,4,5층의 레스토랑에서 식사하셔도

로맨틱한 분위기도 살고 참 좋을 것 같아요.

걸어서 인사동까지도 금방이니까 데이트 코스로 진짜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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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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